말풀 글
자주 헷갈리는 맞춤법, 교과서에 나오는 낱말, 한글 타자까지 — 궁금한 것에 첫 문단에서 답하고, 읽은 뒤에는 바로 풀어 봐요. 글은 말공장장이 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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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소서 맞춤법 — 자기소개서에서 틀리기 쉬운 자리, 내기 전에 한 번만
꼼꼼히·틈틈이, 생각건대·익숙지 않다, 대가·초점, 입사한 지, 리더로서. 자기소개서에 자주 쓰는 말 가운데 한글 맞춤법 조항으로 갈리는 자리를 골라, 맞는 꼴과 한 줄 확인법으로 정리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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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염두해 두다」는 틀린 말 — 「염두에 두다」가 맞아요
「염두」는 「마음의 속」이라는 뜻의 이름씨라 「-하다」가 붙지 않아요. 「염두에 두다」로 써요. 사전에 「염두하다」는 없어요. 비슷한 낱말과 견주기, 바로 푸는 3문제까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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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치찌게? 떡볶기? — 메뉴판·간판에서 자주 틀리는 맞춤법
김치찌개·떡볶이·공깃밥·깍두기·돈가스·뷔페가 맞아요. 차림표와 가게 간판에서 자주 보이는 틀린 표기를 모음·사이시옷·된소리·외래어·안내문 다섯 갈래로 묶어 까닭과 함께 풀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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짜장면과 자장면, 둘 다 맞아요 — 복수 표준어 이야기
2011년 8월 31일 국립국어원이 「짜장면」을 표준어로 더하면서 「자장면」과 둘 다 표준어가 됐어요. 그때 함께 인정된 맨날·택견·품새, 그리고 복수 표준어가 무엇인지까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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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드시·반듯이, 이따가·있다가 — 소리는 비슷해도 뜻이 달라요
「반드시」는 틀림없이 꼭, 「반듯이」는 비뚤지 않고 바르게. 「이따가」는 조금 지난 뒤에, 「있다가」는 어디에 머물러 있다가. 한글 맞춤법 제57항이 구별해 적게 한 두 짝을 바꿔 넣어 보기로 가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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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르치다·가리키다, 잊어버리다·잃어버리다 — 헷갈리는 두 짝
「가르치다」는 지식이나 기능을 깨닫게 하는 것, 「가리키다」는 손가락 따위로 방향이나 대상을 집어 보이는 것. 「잊어버리다」는 기억이, 「잃어버리다」는 물건이 없어지는 것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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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렘·설레임, 개다·개이다 — 「이」를 빼야 맞는 말
표준어는 「설레다」라서 「-ㅁ」을 붙인 꼴도 「설렘」이에요. 날씨도 「개다」가 맞아 「날이 개었다(갰다)」로 써요. 헤매다·되뇌다·목메다까지 「이」를 빼야 맞는 말을 한 번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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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히다·맞추다 — 정답은 맞히고, 퍼즐은 맞추고
「맞히다」는 답을 틀리지 않게 하거나 쏘아서 목표에 닿게 하는 말, 「맞추다」는 떨어진 것을 대어 붙이거나 둘을 견주어 보는 말이에요. 정답은 맞히고, 퍼즐과 답안지는 맞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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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데·-대 구분 — 내가 겪은 건 「데」, 남에게 들은 건 「대」
「-대」는 「-다고 해」가 줄어든 말이라 남에게 들은 말을 옮길 때, 「-데」는 「-더라」와 같은 뜻이라 내가 직접 겪은 일을 말할 때 써요. 바꿔 넣어 보는 방법과 바로 푸는 3문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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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무 메신저에서 자주 틀리는 맞춤법 10 — 보내기 전에 한 번만
안 돼요·내일 봬요·확인할게요·결재·며칠·금세·웬일·-든지·오랜만·않다. 업무 메신저에서 손이 자주 미끄러지는 열 가지를 맞는 꼴과 까닭, 한 줄 확인법으로 정리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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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할·찌개·일부러·바람 — 「역활·찌게·일부로·바램」 고치기
역할(役割)은 벨 할(割), 찌개는 「개」, 일부러는 「러」, 소망은 「바람」이에요. 바램은 표준어 규정에서 비표준어로 정했고 「바랐다·바라요」가 맞아요. 네 낱말을 까닭과 함께 풀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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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었다·이였다, 기대돼요·기대되요 — 줄어든 글자 안을 들여다보면 풀려요
받침 있는 말 뒤에는 「이었다」, 받침 없는 말 뒤에는 「였다」. 「이였다」는 「이」가 두 번 들어간 꼴이라 틀려요. 「기대돼요」는 「기대되어요」를 줄인 말이라 「돼」가 맞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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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이없다·얘기·이래라저래라·무난하다·굳이 — 소리대로 쓰다 틀리는 말 5
어의없다(✕) 어이없다(○), 예기(✕) 얘기(○), 일해라절해라(✕) 이래라저래라(○), 문안하다(✕) 무난하다(○), 구지(✕) 굳이(○). 들리는 대로 쓰면 다른 말이 되는 다섯 낱말을 뜻과 함께 풀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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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도신문·얻다 대고 — 열 명 중 일곱이 틀린 두 말
넘겨짚어 묻는 것은 「유도심문」이 아니라 「유도 신문(訊問)」, 「어디에다 대고」를 줄이면 「어따」가 아니라 「얻다 대고」예요. 직장인 맞춤법 시험에서 가장 많이 틀린 두 말을 풀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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웬·왠, 어떡해·어떻게 — 「왠」은 「왠지」, 「어떡해」는 「어떻게 해」
「왜인지」가 줄어든 「왠지」만 「왠」이고 웬일·웬만큼은 모두 「웬」이에요. 「어떡해」는 「어떻게 해」가 줄어든 말이라 문장 끝에, 「어떻게」는 움직임 말 앞에 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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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감기 빨리 낳으세요」? — 낫다·낳다, 받침 하나로 갈리는 뜻
병이 좋아지는 것은 「낫다」, 아기나 알을 몸 밖으로 내놓는 것은 「낳다」예요. 그래서 「감기 빨리 나으세요」가 맞아요. 나아·나으니·나았다로 바뀌는 까닭과 바로 푸는 3문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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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·않, 로서·로써, 금세·며칠 — 자주 틀리는 세 짝 한 번에
「안」은 아니, 「않」은 아니하. 「로서」는 자격, 「로써」는 수단. 「금세」는 금시에, 「며칠」은 늘 며칠. 바꿔 넣어 보는 방법과 바로 푸는 3문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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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재·결제, 무엇이 다를까 — 한자로 보면 한 번에 (+ 헷갈리는 짝 10)
결재는 윗사람이 서류를 보고 허락하는 일, 결제는 돈을 치러 거래를 끝내는 일이에요. 裁와 濟 두 글자로 가르는 법과, 지양·지향처럼 헷갈리는 짝 10까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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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·돼 구분 — 「하」와 「해」를 넣어 보면 끝
「돼」는 「되어」를 줄인 말이에요. 그 자리에 「하」가 어울리면 「되」, 「해」가 어울리면 「돼」. 안 되요·됬다처럼 자주 틀리는 자리와 바로 푸는 3문제까지.
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