말풀 글
자주 헷갈리는 맞춤법, 교과서에 나오는 낱말, 한글 타자까지 — 궁금한 것에 첫 문단에서 답하고, 읽은 뒤에는 바로 풀어 봐요. 글은 말공장장이 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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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었다·이였다, 기대돼요·기대되요 — 줄어든 글자 안을 들여다보면 풀려요
받침 있는 말 뒤에는 「이었다」, 받침 없는 말 뒤에는 「였다」. 「이였다」는 「이」가 두 번 들어간 꼴이라 틀려요. 「기대돼요」는 「기대되어요」를 줄인 말이라 「돼」가 맞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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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 수 있다·할 줄 알다 — 의존 명사는 띄어 써요
「수·줄·것·데·리」는 혼자 못 서지만 한 낱말인 의존 명사라서 앞말과 띄어 써요(한글 맞춤법 제42항). 「할수있다」가 틀린 까닭, 헷갈리는 「-는데」와 「먹을거리」까지 바로 푸는 3문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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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흘은 3일, 나흘은 4일 — 날을 세는 우리말
사흘은 세 날(3일), 나흘은 네 날(4일)이에요. 하루부터 열흘까지 날을 세는 우리말을 표 하나로, 숫자 첫소리로 외우는 법과 바로 푸는 3문제까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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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이없다·얘기·이래라저래라·무난하다·굳이 — 소리대로 쓰다 틀리는 말 5
어의없다(✕) 어이없다(○), 예기(✕) 얘기(○), 일해라절해라(✕) 이래라저래라(○), 문안하다(✕) 무난하다(○), 구지(✕) 굳이(○). 들리는 대로 쓰면 다른 말이 되는 다섯 낱말을 뜻과 함께 풀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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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우천시」는 도시가 아니에요 — 가정통신문 한자어 20
「우천 시」는 「비가 올 때」라는 뜻이에요. 雨天(비가 오는 날씨)에 때를 뜻하는 의존 명사 「시」가 붙은 말이라 띄어 써요. 가정통신문에 자주 나오는 한자어 20개를 뜻과 함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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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도신문·얻다 대고 — 열 명 중 일곱이 틀린 두 말
넘겨짚어 묻는 것은 「유도심문」이 아니라 「유도 신문(訊問)」, 「어디에다 대고」를 줄이면 「어따」가 아니라 「얻다 대고」예요. 직장인 맞춤법 시험에서 가장 많이 틀린 두 말을 풀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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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시옷 — 등굣길·최댓값·수돗물, 언제 붙일까
두 말이 합쳐질 때 뒷말이 된소리가 되거나 [ㄴ] 소리가 덧나면 앞말 받침에 ㅅ을 받쳐 적어요. 단, 고유어가 하나는 끼어야 하고, 한자어끼리는 여섯 낱말뿐이에요(한글 맞춤법 제30항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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웬·왠, 어떡해·어떻게 — 「왠」은 「왠지」, 「어떡해」는 「어떻게 해」
「왜인지」가 줄어든 「왠지」만 「왠」이고 웬일·웬만큼은 모두 「웬」이에요. 「어떡해」는 「어떻게 해」가 줄어든 말이라 문장 끝에, 「어떻게」는 움직임 말 앞에 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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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/는 vs 이/가 — Topic and Subject, Simply
은/는 marks the topic — what you are talking about, or a contrast. 이/가 marks the subject — new information, or the answer to "who?" Rules, examples and a quiz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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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안 되다」와 「안되다」 — 띄우면 뜻이 달라져요
「되다」를 그냥 부정하면 「안 되다」로 띄우고, 「잘되다」의 반대말이면 「안되다」로 붙여요. 「떠들면 안 돼요」와 「농사가 안됐어요」를 가르는 법, 「잘 안되다」까지 바로 푸는 3문제.







